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술 VS 무술 (문단 편집) ==== [[합기도]] ==== 일본의 [[대동류 합기유술]]이 원형인 한국 합기도는 전반적으로 태권도와 비슷한 발차기를 주로 하나 상대의 공격에 카운터를 넣어 쓰러뜨린다. 발차기가 날아오면 이를 회피와 동시에 잡고(딜레이 캐치?!) 꺾는다. 이 외에도 유술에서 베낀듯한 비슷하게 상대를 메치기도 하기도 한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태권도와 마찬가지로 펀치 스킬과 그래플링 이해도가 현저히 떨어지고 유술기라 할 수 있는 관절기와 타격기인 발차기를 간합과 관계없이 마구잡이로 사용하고 있다. 수정 전에는 상대가 힘이 쎄면 아무것도 못하고, 라고 써져있었으나 엄밀히 말하면 그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볼 수 있다.[* ...라고 하지만 사실이다. 당장 몸무게가 100킬로 정도 나가는 유도선수가 손목을 잡으면 그동안 도장에서 수련했던 모든 합기도 기술은 무용지물이 되고, 경찰들도 범인들이 죽을 힘을 당해 몸부림치기 때문에 대부분의 기술이 현장에서는 통하지 않다보니 유도와 아이키도를 배우는 추세이다.] 앞서 말했듯이 합기도의 기술 중에는 유술에서 차용한 걸로 보이는 비스무리한 관절기술들이 있어 오히려 힘을 줘야지 쓸 수 있는 기술도 많다. 잡을 땐 힘을 줘서 잡으라는 유파도 많으며 단이 올라갈 수록 합기도의 기술은 더욱 세세하고 부드럽게 변하게 된다. 합기도는 합을 맞춰서 시범을 보이지만[* 그렇다보니 합기도 입장에서는 아이키도의 연무를 당연히 합에 맞춘 가짜액션이라고 보는 것이다. 반면 일본인 아이키도 수련자들 시점에서는 (아이키도처럼) 한국 합기도도 합을 맞추지 않고 하는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놀라는 경우가 많다. 저렇게 엉성한 것 같은 기술에 상대방이 날아가다니... 우리가 모르는 무언가가 있는게 아닐까... 라고 말이다.], 아이키도는 앞선 항목에서도 언급했듯 상대방과 아무런 합을 맞추지 않은 상태에서 상대 공격에 따라 즉흥적으로 기술이 이루어지는 것이고, 심지어 아이키도는 (합에 맞춰 넘어가주는 합기도와 달리) 시범 중 기술이 제대로 안 들어가거나 시연자가 사바키(전환, 회피스탭)를 제대로 못해서 공격의 사각으로 빠지지 못하면 반대주먹을 날리거나, 발차기로 차버리거나, 잡힌 팔을 빼서 역공을 하는 경우도 허다한데[* 이것조차 합을 맞추지 않고 이루어지는 것임.] 이 상황에서도 다시 즉흥적으로 기술을 걸어버리는 정도는 돼야 유단자가 된다고 보면 된다. 그나마 원류를 찾아간다며 대동류 기술을 다시 받아들이는 단체의 경우는 아이키도와 기술을 논할 정도로 수준이 높은 편이다. 하지만 그외에 (낙법, 발차기 시범, 간합과 사각에 대한 이해도 없이 제대로 걸리지도 않은 화려한 시범용 관절기/기술 등을 중시하는) 단체들이라면...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그리고 기술적인 설명 이전에, 단체가 너무 분열되어있어 정확한 설명이 힘들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